데일리레코드! 나의 일상을 기록하다.
       
       
 

 

 

dea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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/2018·02·15/  
18년이라는게 실감 나질 않은데 보름이면 벌써 3월이다.
시간이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더욱 더 빨리 흘러가는것같다.
단순하게 살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던데
내가 매우 단순하게 살고있어서 그런가..  

그래도 뭐, 봄이 빨리 왔음 좋겠다.
추운건 정말 너무 싫다. 겨울을 보내는게 매우매우 힘들다 ㅠㅠ
/2018·02·05/  
2/3일에 키우던 햄스터가 죽었다
몇년동안 함께였는데 이제 그 자리에 토리가 없어서 맘이 허전하다.

처음 키우게된것은 동생이 여행가는 동안  얘가 굶지않게 봐주는것이였다.

실은 나는 동물을 무서워한다 직접 동물을 안아본적도 만져본적도 없었다
더더군나 햄스터라니... 그래도 얘를 가만둘순 없어서
일 끝난 후 밥을 주고 지켜봤는데 해바라기씨 오독오독 먹는게 너무귀여워서
나도모르게 관심이 갔던것같다.

그래서 그 후부터  쭈욱 내가 계속 돌봐왔다. 토리와 나는 그렇게 인연을 맺었다

내가 잠귀가 밝은편인데 토리가 밤마다 이를 갈아서
그 소리땜에 밤새도록 못잘만큼 힘든때도 있었다.
그래도 점차 시간이 갈 수록 이 가는 소리에도 익숙해졌다
햄스터에 무지했던 터라 정보검색해서 이갈이용품을 사주고 나니
이가는 소리가 좀 덜해진것도 있었지만..

그렇게 점차 내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어서
토리 밥과 물을 주고 짚을 갈아주고 챗바퀴 타는것도 보고
해바라기씨 먹는거 보는것이 보통 내 일상였다
가끔씩 마트에서 햄스터 용품도 사곤했다.
하지만 이젠 그럴 수가 없다

첨에 내가 샀던 챗바퀴는 토리가 맘에안들었던지 타질않아서
챗바퀴만 3개를 샀었고 물통도 2개나 샀었고 놀이용품도 사곤했는데
그 중 토리가 가장 좋아했던것은 티비였다.

여름에는 더위를 타는듯해서 대리석을 사줬더니 그 곳에서 잠을 자는데
정말 귀여웠었다

동물을 싫어하는쪽였는데 토리를 키워보니 왜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키우는지
그 마음을 알것같았다.
그래서 나도 햄스터가 아닌 다른 동물을 키울수 있을것같다고 생각했는데

토리가 죽고나니 다른동물을 키울 수 있을것 같다는 마음은 접기로했다.
토리가 죽은 후의 뒷정리를 하면서 마음이 아팠고
또 다른 무언가를 키웠을때 느낄 기쁨이 있겠지만 뒷일에 있을 감정을
또 느끼고 싶지 않기때문이다.


집에있으면 토리가 있던곳을 쳐다보는게 습관였나보다.
이제는 없는데 지금도 집에있으면 종종 자꾸 그곳을 쳐다보게돼고
챗바퀴 돌리는 소리도, 이갈이하는 소리도 나질 않아 집안이 매우 정적이 흐르고
조용하지만 오히려 잠 들 수 없이 매우 슬프다.




/2018·01·24/  

최근에 알게된 고독한 ㅇㅇ방 이라는 카톡 오픈채팅 넘나 좋다
덕질하기 넘나 유용한것

오늘도 나는 짤줍을 한다 줍줍줍줍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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